"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한 가이드를 해준 자서전입니다.
책의 주요 내용은 저자가 로스쿨을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몸부림 그리고, 로스쿨에 입학해서 성적에 대한 철저한 판단으로 인해 전략적 취직을 시도하는 노력, 로펌에 취직한 뒤에도 해고된 뒤에, 다시 취직하여 성공에 이르는 희노애락, 피와 땀을 너무나도 생생히 묘사해주셨습니다.
사람이 완벽할 수 없듯이, 저자인 전성철님도 완벽하지 않았고, 그렇지만 부족한 가운데서도 철저히 몸부림치고 원하는 바를 얻는 과정을 보면서, 항상 부족한 저에게 감정이입이 되었습니다.
아래글은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구절입니다.
p127
"내가 그런대로 열심히 성실하게 사는데도 어떤 나쁜 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반드시 어떤 뜻이 있고 도리어 무엇인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계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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