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자신을 다스리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람이기에 실수도 하지만 이 실수로 인해서 아주 잘못된 결과를 낳을 수도 있고, 실수로 인해서 인간적으로 보일 때도 있습니다. 아무리 완벽해질려고 해도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불완전함을 알고 완벽해지려는 노력과 열정을 가지는 것이 좀 괜찮은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회사에서 완전 버닝중입니다. 아버님께서는 냄비처럼 불타올랐다가 사라질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걱정을 많이 해오시고 저도 변변치 않은 모습만 보여와서 그런가요. 이제 일하러 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