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 시간에 걸쳐서 다 읽었습니다. 좋은 책입니다. 그러나 재미는 매우 없습니다. 법정스님이 지은게 아니고 번역을 한 책입니다. 불교 최초의 경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때문에 읽어보았습니다만 읽기가 수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노래를 한다는 기분으로 읽다가 졸리다 싶으면 낭독하면서 읽기도 하고, 일하다가 쉬는 시간에 짬짬히 읽었더니 흥도 나고 글도 의미가 커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불교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그래도 한 번 쯤은 읽어보라고 추천은 하고 싶습니다.
본문의 내용 중 지금 현재 나에게 필요한 글귀를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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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잠과 권태와 우울을 이겨 내야 한다. 게을러서는 안 된다. 교만해서도 안된다.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잠과 권태와 우울을 이겨 내야 한다. 게을러서는 안 된다. 교만해서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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