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책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에 이어서, 두번째로 <일기일회>를 들었습니다.
첫번재 책은 산문집이 었지만, <일기일회>는 스님의 법문을 모아놓은 것이라서 스님의 목소리리를 실제로 듣고 있는 느낌으로 읽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수행, 사는 방법, 인생의 본질, 사회문제 까지 언급하시고 많은 가르침을 줍니다.
아래 글 상자는 제가 글을 읽으면서 수행 방법, 사는 방법, 인생의 본질에 관하여 언급한 내용중 와닿는 것만 모아 보았습니다.
"자기 자신을 의지하고 진리에 의지하라.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으라."
"시를 읽으면 피가 맑아집니다. 무뎌진 감성의 녹이 벗겨집니다."
"많이 가졌으면서도 살줄 모르면 불행하고, 적게 가졌으면서도 살 줄 알면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모든 순간은 생애 단 한 번의 시간이며, 모든 만남은 생애 단 한번의 인연입니다."
"수행은 승려들만 하는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다 해야 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그날그날을 새날로 맞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일상에 찌들지 않고 나 자신이 새롭게 움틀 수 있습니다.
"세상의 복잡한 일에 부딪쳐도 마음이 동요되거나 흔들리지 않고 자기 신념이 확실한 것, 그것이 행복입니다."
"결국 이웃과의 나눔, 알게 모르게 쌓은 음덕, 이것만이 내 생의 잔고로서 남습니다."
"뜻밖의 물질이 생기면 조심스럽게 생각하십시오. 정당한 소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옳게 쓰면 덕을 쌓고 잘못 쓰면 복을 감하게 됩니다."
"질병이든 복잡 미묘한 인간 관계이든, 그것을 비켜 가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것을 딛고 일어서면 연륜이 쌓입니다."
"가진 것이 많으면 생각이 분산되어서 본래의 자기 생각을 잃어버립니다. 물욕은 근원적인 생각을 잊게 만듭니다."
"깨닫고 나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행의 완성이 곧 깨달음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란 마음의 주고받음입니다. 맞서면 서로가 상처 입습니다."
~
모진고문을 당하면서 두려원던 적은 "나 자신이 중국인들을 미워할까 봐, 중국인들에 대한 자비심을 잃게 될까봐, 그것이 가장 두려웠습니다."
~
"행복의 첫번째 비결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 일입니다."
"붙잡으려고 하면 멀어지고, 찾으려고 하면 사라집니다. 눈을 안으로 향해야 합니다."
"앞으로 주어진 시간이 단 3년뿐이라고 못을 박으면 그 3년이라는 세월을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떤 것이 진정으로 사는 일이고 부질없는 일인지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마음, 마음이여, 알 수가 없구나.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받아들이다가도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곶을 자리 없구나,"
"시를 읽으면 피가 맑아집니다. 무뎌진 감성의 녹이 벗겨집니다."
"많이 가졌으면서도 살줄 모르면 불행하고, 적게 가졌으면서도 살 줄 알면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모든 순간은 생애 단 한 번의 시간이며, 모든 만남은 생애 단 한번의 인연입니다."
"수행은 승려들만 하는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다 해야 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그날그날을 새날로 맞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일상에 찌들지 않고 나 자신이 새롭게 움틀 수 있습니다.
"세상의 복잡한 일에 부딪쳐도 마음이 동요되거나 흔들리지 않고 자기 신념이 확실한 것, 그것이 행복입니다."
"결국 이웃과의 나눔, 알게 모르게 쌓은 음덕, 이것만이 내 생의 잔고로서 남습니다."
"뜻밖의 물질이 생기면 조심스럽게 생각하십시오. 정당한 소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옳게 쓰면 덕을 쌓고 잘못 쓰면 복을 감하게 됩니다."
"질병이든 복잡 미묘한 인간 관계이든, 그것을 비켜 가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것을 딛고 일어서면 연륜이 쌓입니다."
"가진 것이 많으면 생각이 분산되어서 본래의 자기 생각을 잃어버립니다. 물욕은 근원적인 생각을 잊게 만듭니다."
"깨닫고 나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행의 완성이 곧 깨달음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란 마음의 주고받음입니다. 맞서면 서로가 상처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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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고문을 당하면서 두려원던 적은 "나 자신이 중국인들을 미워할까 봐, 중국인들에 대한 자비심을 잃게 될까봐, 그것이 가장 두려웠습니다."
~
"행복의 첫번째 비결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 일입니다."
"붙잡으려고 하면 멀어지고, 찾으려고 하면 사라집니다. 눈을 안으로 향해야 합니다."
"앞으로 주어진 시간이 단 3년뿐이라고 못을 박으면 그 3년이라는 세월을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떤 것이 진정으로 사는 일이고 부질없는 일인지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마음, 마음이여, 알 수가 없구나.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받아들이다가도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곶을 자리 없구나,"
다 주옥같은 글입니다.
그중에서도 맘에 드는 글을 뽑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앞으로 주어진 시간이 단 3년 뿐이라고 못을 박으면 그 3년이라는 세월을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떤 것이 진정으로 사는 일이고 부질없는 일인지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결국, 이것은 책 제목과 일맥상통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순간은 단 한번의 시간, 인연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항상 생각합니다. 일어나서 잠잘때가지 최선을 다해서 살자라고요.
사회문제는 자살, 낙태, 한미FTA, 일등만을 강조하는 풍토, 대운하사업, 현대인의 소비행태에 대하여 언급하셨습니다.
과소비, 이기심, 결과주의 풍토로 인해 위해 문제가 발생. 결국 사람은 필요한 만큼만 소비하고,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자비심을 가지며, 과정도 중요시 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스님께서 말씀하신 가르침과 제 자신에 대한 수행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이 사회가 조금이라도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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