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except IT Book) 21

피그말리온 리더십을 읽고

위와 같은 그림의 책입니다. 리더십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아버지의 서재에 꽂혀 있던 것을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읽고 난 뒤의 느낌은, 15년정도 지난 책인데, 감흥을 받기에 좋았습니다. 언젠가 부터 어떤 사람의 성공스토리에 대한 책을 읽는 것에 대하여 비판적 시각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이 책은 그런 관점을 가진 현재 시점에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내용은 예치과 창립자이신 "박인출 원장님"께서 예치과를 어떻게 창립하게 되었고 2007년 기준 현재 진행형이며 기대해도 좋다라고 하며 마무리하는 내용입니다. 박인출 원장님와 인터뷰한 내용을 김영한님, 이상우님 께서 정리하여 쓰신 책으로 보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습니다. (페이지수) 사..

긍정의 배신

"이 책을 읽어야 겠다"라고 항상 마음만 먹고있다가, 결국 서점에 들려서 반, 도서관에 들려서 반 읽고 말았다. "긍정의 배신" 이라는 책은 나에게 "맹목적인 긍정적 사고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해주었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작가는 유방암에 진단을 받고, 유방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무한의 긍정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서 의심을 하였다. 그리고, 이런 긍정적 생각이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조목조목 반박하고, 이야기 하고 있다. p71환자가 "항상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것만이 암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니까요. 하지만 너무 힘듭니다. 내가 슬퍼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화를 내면 결국 암세포를 더 빨리 자라게 할 테니 스스로 명을 재촉하는 ..

그안에 사랑이 있었다.

ㆍ11명의 신부의 삶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ㆍ수필 형식의 글로,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 진정한 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ㆍ삶이라는 게 부자던, 가난한 사람이던 희노애락은 누구가 겪습니다.ㆍ희노애락 중에서도 고통에 대한 관점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는 점이 저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 같습니다."우리는 고통이 생기는 것을 달리 어떻게 해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가 이 고통스러운 현실을 어떻게 대면하는가에 따라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수는 있다." (본문 209 페이지) ㆍ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잘 이야기 해 놓았습니다. 정말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대개의 경우, 사람들은 상대에 대한 호감이나 매력, 친절을 사랑과 혼동합니다. 그런 것들은 사람을..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

정애리가 나눔을 하면서 본인이 느낀 감동 및 새로운 경험에 대하여 적은 수필형식의 책. 나눔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볼 수 있어서, 그리고 마음이 정화되어서 너무 좋았다. 저렇게 남에게 에너지를 주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 를 생각 해보게 했던 시간이었다. 1. 그룹 홈 :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없는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 울타리 없는 찬 세상속의 이웃들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만들어 함께 사는 집 2. 누군가 내 말을 들어주고 있다는 것은, 한 편이 되고 있다는 그 느낌은, 이상하리만치 힘이 나는 일이라는 걸 알고 있다. 혼자 말하는 중에 분하고 억울하고 속상했던 일들이 스스로 정리되면서 이해하거나 용서하는 마음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3. 살아가면서 생기는 상처에는 약이..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한 가이드를 해준 자서전입니다. 책의 주요 내용은 저자가 로스쿨을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몸부림 그리고, 로스쿨에 입학해서 성적에 대한 철저한 판단으로 인해 전략적 취직을 시도하는 노력, 로펌에 취직한 뒤에도 해고된 뒤에, 다시 취직하여 성공에 이르는 희노애락, 피와 땀을 너무나도 생생히 묘사해주셨습니다. 사람이 완벽할 수 없듯이, 저자인 전성철님도 완벽하지 않았고, 그렇지만 부족한 가운데서도 철저히 몸부림치고 원하는 바를 얻는 과정을 보면서, 항상 부족한 저에게 감정이입이 되었습니다. 아래글은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구절입니다.p127"내가 그런대로 열심히 성실하게 사는데도 어떤 나쁜 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반드시 어떤 뜻이 있고 도리어 무엇인지 미래를 준비하기..

<배려>를 읽고

회사 내에 어떤 책을 읽을 까 둘러보던 중 실천하기 어려운 문구의 단어의 책이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라는 책이었습니다. 배려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 까 고민하던 차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집어 들게 되었습니다. 배려라는 개념을 소설의 형식으로 풀어낸 이 책은 '위'라는 주인공의 변화하는 모습으로 풀어냅니다. 주인공은 집에서는 이혼위기에 있으며, 회사에서는 마치 빅브라더 비슷한 역할을 하는 '철혈'이라는 사람에 의해서 조종되는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이 소설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등장인물이 이름보다는 별명으로 주로 표기되어 등장하며, 그 별명은 회사내에서 그 사람의 특징을 잘 나타내어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말은 주인공이 이혼위기를 극복하고, 빅브라더의 환경을 벗어나는 것으로 끝을 냅니다만, 이것..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은 지인으로 부터 추천받아 읽게 되었습니다.사람의 내면을 아주 적나라하게 알 수 있는 곳이 군대라고 이야기 하면서 교도소도 비슷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이 책을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적나라하게 알 수 있다라고 생각한 이유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거나, 많은 시간을 같이 자고, 먹고, 견디다 보면 사람이 숨길게 없게 되지 않을까요?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닌, 1년 이상이 되면 자연스럽게 그 사람 성격의 본질을 알 수 있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신영복님이시며,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님이십니다. 책의 내용은 감옥에서 보고, 듣고, 읽은 것에 대하여 저자가 활자로 적은 것을 서신으로 가족에게 보낸 글모음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자신의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느낀 건 사람이란..

'팀을 키우는 최강 팀장'을 읽으면 리더쉽이 생길까?

이런 종류의 책을 더러 읽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팀장의 리더쉽의 핵심은 하나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팀원을 위하여 일하는 진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로는 팀원에게, 책임은 팀장이 질 수 있도록 팀장의 권한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팀원의 개인성과, 팀성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을 다스려야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자기 맘에 안든다고 감정적으로 대하면 팀원을 이끌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팀장은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닌 권력을 이용하여 성과를 최대한 내도록 팀원들에게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때로는 연기도 해야하고, 착한 거짓말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이 책의 내용은 그렇게 하기위한 방법 81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

개발자가 영업팀의 하는 일을 엿보다. (<나는 프로페셔널이다>를 읽고)

2006년도로 기억됩니다. 평소에 리더쉽에 관심이 많아서 네이버 검색창에 리더쉽 쳤더니 이 책에 관한 글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서평도 썩 좋았습니다. 리더쉽도 리더쉽이지만 영업쪽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영업과는 거리가 먼 개발자인 저에게는 흥미가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영업인들의 애환이 어떤지도 알고 싶었구요. 이 책의 저자는 여성입니다. 그것도 영업인으로 완전 성공한 여성입니다. 과거에는 피앤지(P&G)라는 국제기업에서 아시아 글로벌 매니저까지 승진하였으며, 2013년 현재 제일모직에서 상무로 계십니다.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저런 성과를 이루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기본적으로 영업하면 남자들만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합니다. 그리고 온갖 관행과 편법이 아니면 영..

숫타니파타

정말 오랜 시간에 걸쳐서 다 읽었습니다. 좋은 책입니다. 그러나 재미는 매우 없습니다. 법정스님이 지은게 아니고 번역을 한 책입니다. 불교 최초의 경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때문에 읽어보았습니다만 읽기가 수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노래를 한다는 기분으로 읽다가 졸리다 싶으면 낭독하면서 읽기도 하고, 일하다가 쉬는 시간에 짬짬히 읽었더니 흥도 나고 글도 의미가 커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불교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그래도 한 번 쯤은 읽어보라고 추천은 하고 싶습니다. 본문의 내용 중 지금 현재 나에게 필요한 글귀를 적어보았습니다. 942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잠과 권태와 우울을 이겨 내야 한다. 게을러서는 안 된다. 교만해서도 안된다.